이날, 동국대학교혜화관에선 한국 CSI 학회에서 주관하는 한국CSI 학회 춘계 학술대회안내가 열렸습니다. 국내 과학수사인들의 열망과 의지로  2015년 설립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한국 CSI 학회 및 학술대회는 그 뜨거운 열망을 간직한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시작은 과학수사인들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그 저변을 확대하여 과학수사인 및 실무자를 포함하여, 관심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도 회원으로 등록이 가입이 가능하고,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과학수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회입니다.

과학수사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인만큼 강의 세션의 발표자들은 일선 경찰서의 과학수사 인력을 포함하여 국과수 연구원, 교수 및 연구팀 등 다양한 관련 실무자들이었으며, 내용 또한 실제 과학수사 기법을 응용했던 사건이나 사례를 담고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의 작은 흔적으로 실마리를 찾아 모든것을 재구성 해야하는 과학수사인만큼 여러 과학적인 기법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방법인 지문과 DNA를 기반으로 하는 기법과 더불어, 상황에 따른 증거 수집의 나은 방안 도출 등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지능범죄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주최인 CSI학회는 물론 참여자인 국내 과학수사인들을 포함, 우리나라의 과학수사력은 전 세계적으로도 보았을때 낮은 수준이 아닌 수준이며, 위와같은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기법 분석에 관한 세션도 많았지만,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은 방안도출형 세션의 수도 굉장히 많았으며, 특히나 이 중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김준태 교수의 발표의 경우 미국, 독일 캐나다 등 검-경의 수사 권력 구조 및 과학수사 수준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우리나라 법수사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발표하며 청중들의 공감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공공기관이 아닌 사기업체에서 과학 수사 기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홍보를 나오기도 했으며, 가격은 일반적으로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던 관계로, 위의 세션들에서 도출된 수많은 발전된 기법들 및 수사인력들의 우수한 능력을 결합한다면 과학수사에 커다란 진전을 얻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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